2018년 12월에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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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한국은 인터넷이 빠르네요.
사진이 빠르게 올라가요. ㅎㅎ
파리에서의 마지막 숙박지였던 시타딘 후기입니다. ^ ^
일단 전 여기 위치가 제일 좋았어요.
이쪽 저쪽 다 걸어다니기 좋았거든요
대로변이라 안전하기도 했구요.
로비도 넓직하고 편안했어요.
입구 들어올때 벨을 누르거나 방 카드가 있어야 들어오는것도 좋았어요
스튜디오 트윈룸입니다.
첫 호텔이었던 프린세스 캐롤라인 말고는
딸과 둘이 지내기에 충분한 공간이었습니다.
좀 오래된 아파트 호텔이라 카펫이 낡긴 했는데
슬리퍼 신고 다녔기에 상관 없었어요

홈페이지에 있는 테이블은 없었고 책상 오른쪽 아래
미니 테이블이 있어요.
난방도 잘 되서 따뜻했어요

오른쪽이 들어오는 입구와 욕실이 있는쪽이고

오른쪽이 들어오는 입구와 욕실이 있는쪽이고
왼쪽이 주방입니다.

창밖 뷰가 세느강 뷰는 아니지만 나쁘지 않았어요

나름 느낌있는 뷰입니다. ^ ^

주방은 크지 않은데 불편하지 않았어요.

창밖 뷰가 세느강 뷰는 아니지만 나쁘지 않았어요

나름 느낌있는 뷰입니다. ^ ^

주방은 크지 않은데 불편하지 않았어요.
뭔가를 막 해 먹고 그러지 않았거든요

매일 아침마다 요걸로 해결했어요.

매일 아침마다 요걸로 해결했어요.
모카포트 갖고 갔는데 결국 한번도 사용 안했어요. ㅎㅎ
그냥 로비에서 해결이요. ^ ^

낡긴 했지만 사용에 불편 없었어요.

낡긴 했지만 사용에 불편 없었어요.
슬리퍼도 있구요

히터렉도 있습니다.

히터렉도 있습니다.
아래 온도 조절기 있는데 온도를 살짝 높이고
빨래 널면 금방 말라요 ^ ^

욕조 옆 벽면에도 빨래 건조대 있어요

객실 입구쪽 벽장에 다리미도 있고 접이식 의자 들어있어요.

욕조 옆 벽면에도 빨래 건조대 있어요

객실 입구쪽 벽장에 다리미도 있고 접이식 의자 들어있어요.
커다란 캐리어 넣어두기 좋아요

딸은 책상에서 전 미니 테이블에 노트북 올려놓고 썼어요.

딸은 책상에서 전 미니 테이블에 노트북 올려놓고 썼어요.
와이파이도 저희 뉴질랜드집보다 빨랐어요.
뉴질랜드가 워낙 느려요. ㅎㅎ

1층 엘리베이터 앞에 있는 자판기와 정수기

리셉션 바로 옆에 있는 커피머신 2대
제가 커피가 맛있는 카페를 못찾아서인지 모르지만
이 머신 커피가 카페 커피보다 맛있엇어요.
아침에 눈 뜨면 커피부터 마셨습니다. ^ ^


습관처럼 퇴실정리하고 ~
시타딘에서 5박
편하게 잘 지내다 왔습니다.

그리고 요거 아주 유용했어요.

그리고 요거 아주 유용했어요.
실내난방 안되는 뉴질랜드 살다보니 방 온도가 높으면
답답하더라구요
그래서 실내온도는 23~24도에 맞추고
요 물주머니 침대속에 넣고 잤어요
처음 뉴질랜드 갔을때 사람들이 독일게 좋다해서 약국가서 좀 비싸게 싰는데
써보니 일반 마트에서 파는 5불짜리(요즘은 8불) 물주머니랑 차이가 없습니다. ^ ^
이상 파리여행 숙박후기 다 썼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