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에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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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딸아이가 레드우드에 갔다왔음 좋겠다 하더군요
워낙 나가는걸 싫어하는 아이라
얼른 옷 갈아입고 나섰어요
집에서 약 60키로 1시간 거리입니다.
이곳 뉴질랜드는 가을이라 날이 너무 좋아요
한 6년만에 온거 같아요
오전 10시 출발해서 11시에 도착했어요
못보던 구조물이 보입니다
나무 사이 사이에 다리들이~~
예전에는 이런게 없었거든요
올라가볼까 했는데 딸아이가 굳이 나무 사이에 매달아 놓은 다리로 올라가고 싶지 않다 해서
워킹 코스로 갑니다
색깔만 보고 걸으면 됩니다.

공기 좋은 뉴질랜드지만 숲에 들어서니 더 좋습니다.

저앞에 손잡고 나란히 걷는 노부부의 모습이 참으로 보기 좋았어요 ^ ^

이렇게 워크보드도 가끔 나옵니다

햇살을 카메라에 담고 있는 딸아이를 찍었어요 ㅎㅎ



물은 정말 깨끗하고 맑은데 유황성분이 있어서

공기 좋은 뉴질랜드지만 숲에 들어서니 더 좋습니다.

저앞에 손잡고 나란히 걷는 노부부의 모습이 참으로 보기 좋았어요 ^ ^

이렇게 워크보드도 가끔 나옵니다

햇살을 카메라에 담고 있는 딸아이를 찍었어요 ㅎㅎ



물은 정말 깨끗하고 맑은데 유황성분이 있어서
냄새가~~ ㅎㅎ
색깔도 푸르스름합니다

이렇게 갈림길에서는 이정표가 있어요

이렇게 갈림길에서는 이정표가 있어요
저희는 1시간 코스인 파란색으로~~

뉴질랜드 상징인 은고사리 실버편입니다.

뉴질랜드 상징인 은고사리 실버편입니다.
윗쪽은 초록색 아래쪽은 은색
모든 고사리가 이런건 아니예요


음~~ 여기도 낙서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ㅜㅜ

이제 막 자라기 시작하는 아이들입니다 ^ ^

1시간동안 좋은공기 마시며 잘 걸었고


음~~ 여기도 낙서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ㅜㅜ

이제 막 자라기 시작하는 아이들입니다 ^ ^

1시간동안 좋은공기 마시며 잘 걸었고
오랜만에 딸아이와 수다수다~~~
특이한게 떠 있길래 봤더니 화장실입니다.
이것도 예전에는 없었어요

화장실이 독특하죠

역시 디자이너의 작품이네요

입구 나무사이 구조물들의 정체입니다.

화장실이 독특하죠

역시 디자이너의 작품이네요

입구 나무사이 구조물들의 정체입니다.
나무위에 워킹 코스를 만들었네요


트리워크 입구 안으로 들어가보니


트리워크 입구 안으로 들어가보니
엄청 큰 나무가 있어요 리얼입니다

기원전 4세기부터 있던 나무~~~

기원전 4세기부터 있던 나무~~~

나무의 역사가 보여요
1952년에 베었답니다

이렇게 큰 사이즈예요

이렇게 큰 사이즈예요
어마어마합니다

나무위 트리워크 입장료가 있네요 ㅜㅜ

나무위 트리워크 입장료가 있네요 ㅜㅜ
밤에도 하나봐요



여기 말고도 가까이 다른 레드우드 포레스트도 있고



여기 말고도 가까이 다른 레드우드 포레스트도 있고
블루 레이크도 참 좋아요
뉴질랜드 여행중 로토루아를 들르신다면 다 줄러보세요 ^ ^

음~~ 여긴 우리딸이 여기에 집 지으면 참 좋겠다며 사진을 찍은곳입니다

음~~ 여긴 우리딸이 여기에 집 지으면 참 좋겠다며 사진을 찍은곳입니다
입구에 새가 하늘에서 내려와 머리를 골격할 수도 있다고 써 있더군요
무서워서 얼른 차에 탔어요. ㅎㅎ
사진이 너무 많죠~

아까 잊고 안쓴게 있어요.
레드우드를 열심히 걷고 딸아이가
"엄마 그런데 여기가 아냐" ?????
딸아이 기억속의 레드우드를 설명하는데 ㅎㅎㅎ
그곳은 하무라나 스프링스!
물이 엄청 맑고 그곳도 레드우드가 있어요
거긴 하무라나라고 얘기를 하니 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