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작성한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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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뉴질랜드로 돌아오는 항공편 후기입니다.
뉴질랜드 왕복은 이번이 마지막일거 같습니다.
내년부터는 호주 왕복울 하겠죠. ㅜㅜ
탑승전 라운지에서 샐러드와 XO 한잔!
딱 요것만 먹었습니다. ㅎㅎ
전에 제가 사랑방에 파란만장 탑승기를 올렸죠
헐떡 거리며 겨우 탑승
그런데 제 기억이 창가 자리에 유용한 보관함이 있었던거 같은데...
예전 탑승 사진 찾아보니 있는데 이 뱅기는 왜 없을까요?

안개인지 미세먼지인지 알수 없는 인천 상공을 벗어나고 있습니다

슬리퍼 갈아 신으려 보니 색깔이 바뀌었네요

안개인지 미세먼지인지 알수 없는 인천 상공을 벗어나고 있습니다

슬리퍼 갈아 신으려 보니 색깔이 바뀌었네요
베이지색으로~

바뀐 어메니티 별로입니다.

바뀐 어메니티 별로입니다.
구관이 명관이라고
전 예전것이 더 좋았습니다. ㅜㅜ 파우치도~~~

다들 아시는 변하지 않는 메뉴~

다들 아시는 변하지 않는 메뉴~


뽀글이와 함께 시작했습니다

애피타이저도 먹고~
빵은 안 받았어요

고기를 즐기지 않는 제가 스테이크를 먹는 이유는 딱 하나

고기를 즐기지 않는 제가 스테이크를 먹는 이유는 딱 하나
술안주로 먹기 위함입니다. ㅋㅋ

후식 치즈는 안 먹고 포도만 조금~

그나마 초코맛이 안 달거 같아 집었는데

후식 치즈는 안 먹고 포도만 조금~

그나마 초코맛이 안 달거 같아 집었는데
역시나 달아서 거의 남겼어요.
담부터는 절대 아이스크림 안 먹겠다 다시한번 다짐했지요. ㅎㅎ

잠자기 직전 팔찌 하나 사서 손목에 감아줬습니다

잠자기 직전 팔찌 하나 사서 손목에 감아줬습니다
지금도 잘 하고 다녀요 ^ ^

처음 비즈 탔을때는 너무 편해서 꿀잠을 잤는데

처음 비즈 탔을때는 너무 편해서 꿀잠을 잤는데
이제는 2~3시간 자면 불편해서 자꾸 깨요. (간사한것!)
이번에는 라면도 안 먹었어요.
아침으로 오믈렛 먹었어요.
역시 빵은 안 받았고
소시지와 감자빼고 다 먹었습니다.

후식 과일까지 먹고 식사 끝!

하늘에서 보는 일출이 참 좋습니다.
그래서 저는 뉴질랜드 올때는 꼭 왼쪽 창가에 앉아요 ^ ^

곧 착륙이니 유심도 바꾸고~

오클랜드 상공 한장 찍었습니다

곧 착륙이니 유심도 바꾸고~

오클랜드 상공 한장 찍었습니다
역시 맑아요

무사히 도착!

무사히 도착!
그러고보니 좌석 사진이 없네요.
전 늘 딸이랑 다녀서 사실 슬리퍼 좌석도 좋아료.
느낌상 스위트보다 슬리퍼가 더 넓은거 같아요.
하지만 일행 없이 혼자 바행하는거면 당연히 스위트가 좋겠지요 ^ ^
당분간 뱅기 탈 일 없을거 같습니다
4월에 멜버른 가려 했는데 귀찮아서 안 가기로 했습니다. ㅎㅎ
딸아이 대학 Apply하고 시간 여유 생기면 남섬이나 다녀와야겠습니다
이제 자꾸 퍼슷 욕심이 생깁니다.
비즈로 열심히 마일리지 모아 퍼슷 타는 그날까지 홧팅!

